불교 이야기/정진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07.09.13 11:30

극락왕생 원한다면, 지옥왕생 발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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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만신자가 까르마빠 존자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저는 반드시 아미타부처님 극락세계에 가야합니다. 염불하고, 부처님을 관상하는 것 외에 제가 꼭 해야 할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저는 제가 극락정토에 가지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자 까르마빠 존자님께서는 극락정토에 왕생하려면 네 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네 가지 조건이란,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
  공덕을 쌓는 것.
  간절히 발원하는 것.
  보리심을 발하는 것!!!


아미타 부처님의 전신인 법장비구가 세운 48대원 중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 중생들이 보리심을 일으켜 온갖 공덕을 쌓고,
  지극한 마음으로 제 국토에 태어나고자 원을 세웠는데,
  그들의 임종시에 제가 대중들과 함께 이들을 마중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발원하면서, 아미타불을 염하지만...
정작 극락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자격을 스스로 갖추어 가는 수행자는 드물어 보인다.

그러나 까르마빠 존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공덕을 쌓지않고 보리심을 발하지 않는다면,
극락정토에 왕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아미타 부처님의 원력으로 만들어진 청정한 극락세계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가 아니라,
보살들의 눈에만 보이는 보신의 세계,
불퇴전이 없는 깨달음과 원력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한 번 잘 생각해보라.
아직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고, 애착가는 일은 수도 없이 많은데...
깨달음만을 향해 나아가는 세계에 왕생한다면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겠는지...
여기서는 하기 싫은 참선과 수행이 연꽃 속에 앉아 있다고 해서 계속할 마음이 나겠는지...

정봉 무무스님께서도 늘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극락 세계 가고 싶다고요?
  지금 당장 아미타 부처님께서 오셔서, '자, 내가 왔다. 이제 극락정토로 갈 것이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를 따라 오너라.'고 하신다면,
  이중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따라갈 사람 있습니까? 내가 보기엔 아무도 없어요.
  지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들, 애착가는 사람들 때문에 아무도 당장에 가지 못합니다.
  '부처님, 이 일만 끝내놓고 가면 안될까요?'라고 말하지..."

오히려, 극락정토 발원을 하지 않더라도,
계율을 잘 지키고, 공덕을 쌓고, 보리심을 발해 간절하게 수행하는 수행자는...저절로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 마치 섬진강 물이 흘러가면, 모래는 모래대로 모이고, 돌은 돌대로 모이듯이...

티벳의 어떤 스승께서는 늘 다음 생에 지옥에 태어나기를 간절하게 염원하셨다고 한다.
제자들에게도 "지옥 중생을 제도하고 싶으니, 정말로 지옥에 태어났으면 좋겠구나."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어느덧 스승의 임종이 가까워 제자들이 모두 곁에 모였는데, 이 분께서는 아주 슬퍼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아..슬프구나, 내가 그토록 지옥왕생을 발원했는데, 내 눈에는 모두 극락세계의 징조들만 보이는구나..."

정봉스님께서 늘 말씀하셨듯이,
만일, 우리가 진정한 출가 수행자라면...
(보리심을 발하여 세세생생 보살도의 원력을 세운 대승의 수행자라면)
절대로....
내 한 몸을 위해서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법장 비구의 48대원을 대할 때마다,
나는 어째서 저와 같은 원대한 서원을 세우지 못했는가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다시금 크나큰 원력을 세워, 수행에 전념해야... 올바른 수행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저 위대한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고 난 뒤에야 자신 또한 그 세계로 들어갈 수 있지,
어찌 저 무량한 중생들이 고해에서 헤매이는데,
나 혼자 달랑 아미타불 열번 부르고 극락세계에 가고자 하는 마음을 내어야 되겠는가.

보조지눌 스님께서도 "권수정혜결사문"에서, 자신의 마음을 밝히지 않고 염불하여 극락왕생만을 바라는 수행자를 경계하시며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법보단경>에 말하였다. '마음만 부정하지 않으면 서방 정토가 여기서 멀지 않겠지만, 부정한 마음을 일으킨다면 어떤 부처님이 와서 맞이하겠는가?' (중략)

위에서 부처님과 조사들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는 뜻은 다 자기 마음을 떠나 말하지 않았다. 그러니 자기 마음의 근원을 떠나 어디를 향해 들어가겠는가? (중략)
이런 말씀으로 미루어 볼 때, 염불하여 왕생을 구하지 않더라도 마음뿐임을 알고, 그대로 관찰하면 저절로 저 정토에 날 것임을 조금도 의심할 것이 없다.

 그런데 요즘 교학을 배우는 많은 사문들은,신명을 바쳐 도를 구하면서 모두 외부의 상에 집착하여 서쪽을 보고 소리높이 부처님을 부르는 것으로 수행을 삼는다. 지금까지 배우고 익혀 마음을 밝힌 부처님과 조사들의 가르침을 '명리의 배움'이라 하고 또는 자기의 분수에 맞지 않는 경지라 하여 끝내 마음에 두지 않고 일시에 버리고 만다.

 마음 닦는 방법을 버렸기 때문에 돌이켜 보는 공을 알지 못한다. 단지 영리한 생각으로 평생의 노력을 헛되이 쓰며 마음을 등지고 상을 취하면서 성인의 가르침에 의지한다고 하니, 지혜있는 사람들이 어찌 슬퍼하지 않겠는가?"


'나무아미타불'!!!
이는 단순하게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하오니 제가 극락세계 태어나게 해주세요.'가 아니다.
보리심을 발한 이에게 '나무아미타불'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위대한 원력을 세우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오니,
        무량한 세월동안, 무량한 중생들을
        무량한 깨달음으로 이끌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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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택견꾼 2007.09.14 00:27

    앗, 이글에 첫번째 댓글이네요 ^^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제 택견 스승님도 예전에 그런 말씀을 하셨었는데...
    "자기만 깨닫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자기 같이 생각해서
    모든 사람을 다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야 진정 깨닫는 것이다" 고 하셨었죠.
    (대략 저는 저렇게 들은 것 같아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

    그 얘길 듣고 제 스스로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저 하나 어떻게 깨달아볼까 조잡하게 요가를 해왔었거든요 ^^

    근데 아직은 저 스스로도 누구를 이끌 수 있는 자격이 안 되는지라
    매일매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_!

    사실 전 어렸을 때부터 고기를 못 먹었습니다
    씹으려고 하면 토할 것 같아서 다 뱉어냈었죠
    고기 귀한 시절에 고기집 아들이 고기를 싫어하니 부모님께 매번 쫓겨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군대에 가서 조금은 고기를 먹게 되었는데 즐겨하진 않습니다
    사교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이죠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집사람이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더군요
    고기를 먹고 싶지는 않은데 같이 안 먹어주면 집사람이 굉장히 화를 내서...

    결국은 어쩔 수 없이 같이 먹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어떤 것이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
    고기를 먹고 싶어하지 않는 제 취향 때문에 집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만빵 주는 것도 옳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말이죠 ^^

    몇번은 그런 걸로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결과는 큰 싸움으로 번져서...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제가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쿨럭 --;

    뭐가 옳은건지 저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말법시대에는 법과 자신을 의지해 가라고 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적용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쿨럭 --;

    •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리심의 새싹 2007.09.14 07:13

      가을 하늘이 높이 열렸습니다.^^
      또 ,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첫번째 댓글 감사하고 기쁨니다.^^

      "능엄경"말씀에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정으로 다스리면
      모두가 함께 지옥을 간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면,
      타협이 아니라 바른길로 나아가셔야,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 날씨 청명한 때
      추석이 지나고 한번 다녀 가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보리심의 새싹 스님들이
      가족분들 정식으로 초대 합니다.^^

      여기는 지리산 화개골 운수리 맥전마을입니다.
      전화번호는 055-884-8056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상 2007.09.14 09:06

    거룩하신 삼보께 귀의 합니다
    염불하는 한 사람으로써 부처님과 정토 조사의 말씀과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몇말씀 올릴까 합니다
    사실 보리심을 일으켜 마음을 닦고 원력의 삶을 살아가는일이 범부의 삶으로는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의식주의약의 사사공양도 구족하지 못하고
    완전한 계율을 지키며
    따로 시간을 내고 공부할 환경을 갖추어 수행할수 없는 현대인의 생활!
    무엇보다 생노병사와 윤회의 두려움으로 마음편하게 살수없는게 우리의 삶입니다.
    그래서 선행중의 선행인 염불을 권하는 것입니다

    원대한 보리심과 실체없는 마음을 닦아
    도달할수 있는 유심정토를 감당하기 어려운 범부중생을 위하여
    부처님께서 대자비의 방편으로 염불하여 서방정토에 왕생하기를 권하셨습니다.

    진실로 부처님의 말씀과 지혜를 믿는 깊은 신앙심이 보리심이고
    지극한 정성으로 왕생을 발원하여 염불하면
    윤회하지 않는다는 안심과
    자력으로 닦아 무시겁래의 업장을 다 소멸하고 성불할려면
    삼만겁이 소요되니 업장을 짊어진채로
    부처님의 원력의 배를 타고
    현세에나 내생에 결정코 정토에 왕생하여
    물러남이 없는 불퇴전에 올라 수행하여 성불할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소리로 하는 칭명염불로 시작하지만
    염불이 깊어지면 염불선이 되어
    결국은 일심의 세계로 나아가니
    보살종성과 상근기는 현세에서 깨달음을 얻어 유심정토에 왕생하고
    선과 악의 갈림길에 방황하는 범부 중생은 내생에 왕생한다 하셨습니다

    염불하는 생활이 깊어지면 나를 둘러싼
    일체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집니다.
    일체가 부처님의 화신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은혜에 보은하는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광명속에 있으니,,,
    염불의 깊은 뜻을 나날이 느끼고 실천하니 계행과 복덕이 따라옵니다. 나무아미타불

    •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리심의 새싹 2007.09.14 05:53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선행중의 선행인 염불!
      대자대비의 방편인 염불!
      물러남이 없는 불퇴전의 지위!
      범부중생은 내생에 왕생!"

      "계행과 복덕이 따라 오네!
      계행과 복덕이 따라 오네!
      계행과 복덕이 따라 오네!"

      일체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그 은혜를 갚는 일,
      절대로 정으로 다스리지 않네.
      중생을 정으로 이끌면,
      모두가 극락왕생이 아니라 지옥을 갑니다.....

      일체가 부처님의 화신임을 뼈져리게 느낀다면,
      그 화신의 부처님들이 미혹하여 중생의 삶을 사니,
      너무나 불쌍해서 당장에 미혹에서 건져주려고
      정으로써 다스리지 않고, 금강채찍을 듭니다.

      '도량청정무가애 삼보천룡강차지....'
      도량이 청정하고 향내가 나서'
      부처님이 항상 주하시길...

    •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리심의 새싹 2007.09.14 20:19

      수행자로써 굉장히 위험스런말은,
      '지옥과 천당이 어디에 있으며'... 라는 말입니다.
      지옥이라는 말은
      우리가 괴로움과 고통속에 있다는 말입니다.
      참괴심이 없으면,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정 우리가 부처님의 자비광명속에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분명히
      부처님의 자비광명속에서
      한발자국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손가락에 가시만 박혀도,
      당장에 그 아픔의 고통을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옥이 바로 눈앞에 나타나지요...
      철저히 사유하고 사유해서
      오온이 다 공한 도리를 증득해서
      실지로 고통과 괴로움의 세계인
      지옥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아승지겁이라고 했습니다.
      부디 사유하고 사유해서 진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일을 증득하시길 바랍니다.

      참선의 중요성이 이제부터 적용이 되죠^^

      금강불괴의 몸이 바로 우리의 가슴속에서
      미소짓고 있지요^^
      끊임없이 생을 받고 생을 여의는 그놈이
      오늘도 생사를 여의고 지옥을 여의고 있지만,
      우리가 미혹속에 있어서
      그것을 증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을 하셔서
      숨넘어가기전에 체득하셔야 합니다.

      극락세계가 십만팔천리 라고 하는 것은
      서방정토와 예토가 간격이 있기때문에
      코앞에 있어도 못만난다는 말씀이며,
      정토와 예토가 간격이 없을 때는
      곧바로 시공을 초월하여
      극락세계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아미타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구절절이 쉬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진정으로 부처님의 자비광명속에 있다면,
      삼아승지겁을 지난다고 해도
      무슨 두려움과 괴로움이 있겠습니까?
      무량수 여래불인 아미타불세계에 도달하신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또 극락세계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지금, 여기, 현재, 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철저히 살펴
      현재의 위치에서 부처님의 위대하신 마음을
      그리워 해야 하며,
      오로지 부처님을 그대로 닮아가야 한다는 염원으로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그대로 부처님의 마음이 되지요^^
      밀라래빠 존자께서는 수행하실때 오직 한가지만 잡수신 쇄기풀때문에 온몸이 새파랗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수행자가 독을 먹어도 그 독을 해독할 능력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진정 음식을 잘 가려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해독할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생의 깨달음을 위해서라면,
      음식을 잘 가려서 먹을것입니다.

      끊임없는 간절한 구도의 마음을 놓치지 않으시는 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진맘 2007.09.18 10:15

    정말 오랫만에 댓글을 답니다.ㅋ
    저 극락세계에 못갈것 같습니다..>.<;;
    전 아미타 부처님이 오셔서....
    모든걸 내려놓고 가겠느냐 물으신다면....
    못할것 같거든요...ㅡㅡ;;
    지금 제 자신이 "이것만 하고 가겠습니다" 가 아닌....다른걸 더 욕심내고 있는건 아닌지...의심스럽습니다.
    점점 나태해져만 가는 제 자신을 어찌할까요?ㅡㅡ?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려원 2007.09.18 11:50

    스님~
    간단하게라도 하루 예불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원하였습니다.
    이제는 항상 부처님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아~ 지리산에 한번 가고 싶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9.18 20:23

      언제든지 오시는것 환영합니다.^^
      하지만, 편히 쉴곳이 마땅치가 않군요...
      헌나무 버린것등을 주어서,
      거의 저가 만든 움막수준의 집이라...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2007.09.18 20:32

    님께서...

    "이는 기독교에서 예수 믿으면 천당간다고, 죽을 때까지 자기 하고 싶은 일 실컷하면서 예수만 부르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행동이다." 라고 쓰셨는데....

    기독교는 죽을때까지 자기 하고 싶은 일 실컷하다가도 마지막 순간이라도 진정으로 진정으로 회개하고 깨달으란 이야기이지 예수만 부른다고 극락정토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침니다. 기도와 찬송으로 가슴과 백회가 열려 헌신과 자비로 많은 중생을 구원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분 많습니다.

    지나가다가 몇자 남김니다.
    성불하세요
    _()_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9.19 05:53

      모든 언어들이 부처님의 위대한 자비 방편과 부합되도록 노력을 하고 글을 씁니다. 이점 이해 하시고,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하고 싶은 것 실컷 다하고 마지막 순간에 회개하고 깨달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 다행이겠습니다. 그러나, 실컷 다 한다면, 세상은 어찌 되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일찍 좋은 마음내서 열심히 세상을 이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분이 참 많습니다.
      아름다운 분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또 아름다운 마음을 내시라고, 이글을 씁니다,그래도 또 아름다운 마음을 내시라고, 이글을 씁니다.
      그래도 또 아름다운 마음을 내시라고, 이글을 씁니다.
      조금이라도 세상이 아름다워지라고,,,
      조금이라도 세상이 아름다워지라고,,,
      조금이라도 세상이 아름다워지라고,,,
      자기 하고 싶은것 다하고 마지막에 회개 하신다고요?
      자기하고 싶은것 다하고 마지막에 참회하신다고요?
      세상을 온통 흙탕물로 더렵혀 놓고 마지막에 참회하고 회개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세상에 남은사람은 어떻하라구요?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마지막까지,
      자기 하고싶은 데로 사는사람들에게도
      자비방편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보이셨습니다.
      그러한 부처님의 뜻을 수용하신다면,
      그렇게 슬프게 댓글을 달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


      저희 보리심의 새싹의 글들을 읽으시고, 이해 해주세요. 아무 의미없이 공염불의 위험성을 경계하기 위해서 부득이 천당과 극락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슨 의도로 글을 썼는지 잘 헤아려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09.19 05:57

    비밀댓글입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2007.09.19 14:36

    제가 쓴글을 수정하려고 하니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고..제가 인터넷이 서툴러서 다시 적습니다.

    보리심의 새싹님...

    한국의 목회자님중에도 부처님의 원대하신 말씀을 깊이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으로 아름답게 사시는 분들이었고 찬송과 기도, 간증으로 수행하고 계십니다.

    불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목회자들이 불교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 한답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함부로 기독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스님들 많이 계십니다.

    님의 글을 읽다가 기독교라는 말에 마음이 걸려서 몇자 적었을 뿐입니다.
    님들은 참으로 세상의 빛이고 아름답게 수행하시는 분들입니다. 머리 숙여 가슴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_()_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포 2017.09.13 00:15

    거룩하고 위대하신 스승님과 불법승 삼보께 귀의합니다 _()_

    출리심을 항상 간직하여 비록 얽히고 섥힌 인연으로 몸은 세속에 있지만 집착하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리심을 발하며 정토왕생하고 아미타부처님 친견할 준비 다하겠습니다.

    불보살께서 대자비로 마련해두신 귀의삼보, <홍서원 일일기도문>, 아미타불 내지십념 등의 방편들을 구명조끼로 여겨 항상 지참하겠습니다.
    특히 팔만 사천 불법의 정수와 아미타부처님, 정봉무무스님의 대원력이 담긴 ***<일일기도문>***은 매일두 번 꼭 염송하겠습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을 대비해 방편을 마련해두신 불보살님과 선지식들께 감사의 절 올리오며, 그분들의 뜻 잘 헤아려 안심입명하되 게으름 피우지 않겠습니다.

    ** 까르마빠 존자님이 알려주신 극락왕생의 네가지 조건
    1.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
    2. 공덕을 쌓는 것.
    3. 간절히 발원하는 것.
    4. 보리심을 발하는 것!!!

    ** 나무아미타불의 참된 뜻
    "위대한 원력을 세우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오니,
    무량한 세월동안, 무량한 중생들을
    무량한 깨달음으로 이끌겠습니다."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무량수 무량광 나무 아미타불
    대자대비 구고구난 나무 관세음보살
    옴 아미데와 흐릿
    옴 마니 반메 훔
    _()_()_()_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행자 2017.09.13 15:32

    모든 불보살님들과 선지식 스승님들의 거룩하고 위대하신 원력을 찬탄하옵니다._()_
    다시금 귀한 법문을 보게 해 주신 청포님의 수행을 찬탄합니다_()_

    일과 중에도 언제든지, 스승님 법문으로 너무도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을 다 가능하게 하시는 스승님과 홍서원 승가의 자비 방편에 지극한 마음으로 엎드려 삼배드립니다._()_()_()_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스승님 법문 듣고 바른 견해를 갖춰서 불보살님들과 같은 큰신 원력을 저도 따라 세우고 꼭 그 원력대로 살아가기를 발원드리며,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_()_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행행자 2017.09.13 19:00

    옴아훔!
    가장 거룩하신 삼보와 은혜로우신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이번 9월법회의 소중한 가르침과 바로 닿아 있는 귀한 법문을 보게 해 주신 청포도반님을 수희찬탄합니다.

    거룩한 보리심을 발하시고 부처님 은혜 갚는 일만을 하시겠다고 원력세우신 이래
    고구정녕하게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수많은 방편을 통해 진실되게 일러주시는 스승님께 마음 다해 예경올리며 감사드립니다.

    특히 스승님의 댓글에서
    능엄경 중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정으로 다스리면 모두가 함께 지옥을 간다'고 하신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가장 거룩하고 위대한 보리심을 발하고 증장시키겠습니다.

    위대한 원력을 세우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오니,
    무량한 세월동안, 무량한 중생들을
    무량한 깨달음으로 이끌겠습니다.

    무량수 무량광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옴마니반메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정아(正阿) 2018.07.03 00:08 신고

    옴아훔!

    잠들기 전 문득 '보리심'에 관한 게시물을 보고 싶어 검색해 보는 밤입니다!
    기분 좋게 글을 읽으며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을 찬탄하며 댓글을 달려다가...
    원행행자님께서 쓰신 댓글을 보고, 스님 댓글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정으로 다스리면 모두가 함께 지옥을 간다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_()_
    계 지키며 나쁜 짓만 안하면 되는 줄 알았지,
    집착과 애착의 정을 쓰며 살면... 함께 지옥 가는 줄 몰랐던 어리석음을 눈물로 참회합니다. _()_
    함께 지옥 간다는 말씀이... 너무도 슬프게 와닿습니다.
    부처님과 귀한 인연 맺고도... 함께 지옥 가는 길을 걷는 어리석음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사랑하는 사람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 아닌 어리석음 임을...
    늘 헷갈리던 애착과 자비의 마음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이제야 좀 더 명확하게 알 것 같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면
    타협이 아니라 바른길로 나아가야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길이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_()_
    삼독심의 어리석음으로 살아가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보리심의 지혜 지비 마음으로 진리의 삶을 살기를 발원합니다. _()_

    일체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집니다!
    그 은혜 갚는 일을 절대로 정으로 다스리지 않겠습니다. _()_
    어리석은 정으로 지옥갈 일 하지 않겠습니다. _()_
    화신의 부처님들께서 중생의 삶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금강채찍을 드신 선지식 스승님... 찬탄합니다! *_()_*

    세상에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분들 보며 행복해 하고 기뻐하지만,
    그래도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라고,
    조금이라도 더 세상이 아름다워지라고,
    그래도 또 아름다운 마음 내며 살겠습니다... _()_
    간절하신 스님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_()_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___()___

    •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래_()_ 2018.07.05 04:51

      옴아훔 !
      가장 거룩하신 삼보님과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__()__

      정아보살님의 댓글을 따라서 들어왔다가,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처님께서 금강채찍으로써 제도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항상 부처님이 멱살잡고 끌고왔다는 생각을 많이 했기에...😂 그 당시에는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렇게라도 안 했다면, 공부에 발을 들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붓다께서 정말 여러가지 방편을 쓰신다는걸 이해합니다.

      중생을 정으로 제도하면 함께 지옥간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먼저 잘 되었으면 했던 생각 모두가 애착이라는걸,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순수하게 남을 제도할 수 있는 근기가 아닌데도 오지랖으로 도움을 주겠다며 피해를 준적이 참 많습니다. 진실로 참회합니다_()_ 정으로 제도했을 때 함께 지옥간다는 말씀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이 사실임을 결코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모든 존재들을 진실로 붓다로 보도록, 사실은 도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마음에 되새기고 깊게 사유하겠습니다.

      극락에 가서 무엇을 하겠느냐의 말씀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렇게 극락왕생과 해탈을 바라지만, 결국 그 곳에 가서 저희가 할 것은 오직 중생구제일 것입니다. 사실 극락은 체계적인 붓다양성학교는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지금 이 순간 어딘가로 갈 생각하지말고 올바로 부처님 마음을 내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__()__ 아직까지도, 스님께 그렇게 고뇌를 털어놓고 괴로워했음에도 보리심의 마음이 항상하게 함께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입에 담기조차 어려워했던 기도문을 요즘은 매일 하며 회향합니다.

      허공이 존재하는 한,
      중생이 존재하는 한,
      나 또한 여기에 머물러
      중생의 고통을 없애게 하소서.

      부족하지만 매일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