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야기/지혜
2007. 3. 23.
삼재를 벗어나는 최고의 부적을 공짜로 드립니다!
삼재란 천살, 지살, 인살이라 해서, 누구나 12년 마다 한번씩 겪어야 되는 재난을 말한다. 천살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재난을 겪는 것이고, 지살이라 하면 사고 등을 당하게 됨을 말하는 것이고, 인살이라 하면, 보증/사기 등으로 사람으로 인해 애를 먹게 된다는 것이다. 불자라고 하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올해부터 삼재가 들었다고 하면, 왠지 마음이 찝찝해 지고, '부적이라도 쓸까?'라는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불교적인 시각으로 삼재를 해석해 보면, 누구나 자신이 예전에 지어 놓은 업에 의해 과보를 받기 마련인데... 단지, 이 삼재라는 시기에는 과보를 좀더 집중적으로 받음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이 벼락을 맞는다든지, 수해를 당한다든지,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기를 당하는 것은 우연히 당하게 되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