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야기(Thailand)/2015년 태국성지순례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16.01.25 14:33

치앙마이 왓 록 몰리 사원과 채식연합

치앙마이 구 시가지는 해자로 둘러싸인 고대도시이다.

성지순례 기간 중 하루 시간을 내어,  구시가지 안의 사원을 걸어서 돌아보기로 했다.

구시가지 사원 탐방은

"왓 록 몰리 사원 - 왓 프라씽 - 왓 쩨디루앙  - 왓 치앙만" 순서로 짰다.

 

우선, 구시가지 탐방 전에 "치앙마이 채식연합"에 들러 아침 공양을 했다.

마침, 채식주간이라서 노란색 "재식"깃발이 걸려있었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밥값을 내려고 하니, 어른 스님 81세 생신기념이라서 모두 공짜~라고 한다.

원래 이 식당은 채식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산티아속 불자들이, 

직접 지은 유기 농산물로 서민들에게 저렴하게 채식을 보급하는 곳이다.

현미밥, 각종 반찬들, 약초 국수, 과일쥬스, 야채쥬스 등이 모두 유기농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식당에서 먹는 것은 모두 공짜이고,

간혹 싸가고 싶은 사람은 조금만 가격을 지불하면 가져온 반찬통에 담가갈 수도 있었다.

간식 중에 경단을 코코넛 가루에 굴린 것이 있었는데, 우리가 맛있게 먹는 것을 지켜본 공양간 보살님들이,

새로운 경단이 나올 때마다, 우리에게 눈짓과 손짓으로 어서 와서 먹으라고 일러주는 모습이 정겨웠다.

 

 

 

                                  <유기농 허브국수 코너~ 재식 깃발과 함께 공짜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경단을 만드는 노보살님들>

 

 

든든한 아침공양 후, 구시가지 북쪽 해자 바로 앞에 있는 "왓 록 몰리" 사원으로 향했다.

이 사원은 규모는 작지만, 정원과 탑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사원으로,

법당 안의 나무 창문살이 인상 깊은 곳이다.

 

 

 

 

 

 

                                                                 <이끼로 덮힌 탑>

 

 

 

 

스님께서는 조용한 법당에서 우리들에게 중요한 법문을 해주셨는데,

법당에서 절을 하는 이유, 절을 할 때의 마음가짐, 어떻게 수행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셨다.

무더운 10월 날씨에 걸어서 구시가지를 돌아보니, 모두들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지만,

스님의 법문으로 장엄된 하루였기에, 마음은 신심으로 충만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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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APaZ6I8S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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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행행자 2016.01.25 18:10

    옴아훔!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스승님께 예경올립니다.
    거룩하고 위대한 법신, 보신, 화신의 자성불과 내면의 스승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오며, 이를 깨닫지 못하는 무지무명을 깊이 참회합니다.
    앞으로 절을 할 때 이 가르침을 놓치지 않고 지극하게 하겠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계시며 아이들을 키우는 지금의 처지에서 부모님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든 존재들을 위해 태국성지 순례 일정을 부처님 가르침으로 장엄해서 꾸준히 알려주시는 홍서원 승가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진실되게 알려주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다시 한번 더 예경올립니다.
    도반님들도 최강 한파 속에서도 진리에 대한 기쁨과 열정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옴 아 훔 벤자 구루 뻬마 싯디 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행자 2016.01.26 06:42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하옵니다._()_

    순례지의 선한 사람들을 보니 제 마음에도 풀냄새가 나는 기분입니다. 또한 이끼로 덮힌 탑은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주네요.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스승님 법문을 들으니, 더욱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꾸준히 법문 듣고 그 말씀 따르려고 노력하는 요즘, 비록 깨닫지는 못하지만, 저 역시 부처님과 같은 무구청정한 성품을 지닌 존재임을 이제는 믿습니다.
    노력해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원래 나는 이미 깨달아있는 존재임을 믿고,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초부터 바르게 실천하다 보면 이미 원만 구족한 저의 본성품이 스스로 드러나게 될 그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이렇게 위대하고 거룩한 존재가 저라는 것을 상상조차 못하고, 현상계를 실제라 믿고, 그 속에서 자존감 없이 남을 의식하며, 남의 기준으로 살아온 무지무명의 어리석음을 참회 합니다. 지금이라도 선지식 스승님을 만나뵈어,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큰 자유를 얻습니다.
    앞으로 한 배 한 배, 절을 할 때마다 오늘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자성을 보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생활은 다소 불편하지만, 머리는 시원하고 정신이 번쩍 들어 오히려 좋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깊은 가르침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지켜야 할 것이 많아 질수록 자유로워 지는, 새로운 제 삶을 만들어 주시는 스승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삼배 올립니다._()_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현행자 2016.01.26 08:03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그동안 온갖 세속일에 마음을 뺏겨 텅텅비어있는 제 원만구족한 성품을 못보고 살아온 저의 무지무명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그동안 바깥에서 찾던 기복신앙에서 이제 진정 부처님 법을 만나 제안에 가장 소중한 자성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바로 지금이 참 행복합니다.

    가만히 가만히 널뛰던 마음을 가다듬고 바깥으로 향했던 저의 마음을 안으로 비추어 제 고요하고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성품을 보고 팔정도, 육바라밀을 실천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제가 언제 또 어디에서 이 귀한 부처님 법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지금 이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헤매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는 스승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항상 저희들을 바른 부처님의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시려는 스승님의 은혜로움에 감사드립니다. _()_

    위대한 길 부지런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옴아훔 _()()()_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박영희 2016.01.27 06:50

    지극한 마음으로 불ᆞ법ᆞ승 삼보께 귀의하오며
    선지식스님께 공경정례 올립니다ᆞ
    비어있었던 마음자리 그 것
    답답하고 갇혀있었던 오랜 무지무명에서
    벗어나고자 발원합니다ᆞ
    허공과 같은 마음 본래 마음 찾으러
    보니 꽉찬 무지한 마음이 두근두근 거립니다ᆞ
    비밀의 문앞에 서 있는 기분
    일일기도문 선지식 스님께 의지하여
    이 문 앞에서 서 있습니다ᆞ
    무엇을 모르고 있었는지 모른채
    살아온 지난날을 진정으로 참회합니다ᆞ
    비어있는 그래서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로의 길 앞에서 다시 마음을 다져봅니다ᆞ
    추운 날 법체 건강하시고 이 귀한 법문 주신 은혜
    크고도 큽니다ᆞ
    법체 건강하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ᆞ
    _()()()_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윤선올림 2016.01.28 15:15

    이제 저희부모님도 많은세월이 남지않으셨는데 법문까지듣지못하시더라도 일일기도문이라도 매일하시면 좋을텐데 하고 말씀드리면 너나 잘살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그럴때마다 제가 잘사는모습보여드렸어야 수월하게 제말을 들으실텐데 걱정만끼쳐드려 죄송스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잘살아서 늦기전에 행복해지고 삼악도를 면하는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드릴수 있으면 좋겠읍니다_()_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정아(正阿) 2017.03.09 07:45 신고

    지극한 마음으로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삼배를 하면서도 내 안의 자성불을 깨어나게 한다는 인식을 놓치고 있었음을 참회합니다.
    자성불을 깨우치지 못하고 무지무명의 탐욕 속에서 자비롭지 못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참회합니다._()_

    얼마 전에 편백숲에 다녀왔는데, 그토록 맑은 공기와 투명한 햇살, 그리고 새소리, 물소리에...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뻥 뚫린듯 상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본래의 불성임을... _()_
    텅텅 비워야 자유로워 진다는 말씀을 명심하며, 온 존재계를 껴안는 위대한 붓다가 되겠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 거룩한 진리의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삼배 올립니다. __()__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동그라미 2019.02.23 08:47

    옴 아 훔__()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에 영원토록 귀의합니다__()__

    세상에서 가장 청정한 허공과 빛
    그리고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과 청정수월도량 홍서원 승가를 찬탄합니다__()__

    이 우주에서 가장 부자인 허공
    행복은 밖에서 찾을수 없고
    세상에서 찾을수 없다는 말씀

    행복은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가장 실감나게 가르쳐 주신 스승님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드리고 싶습니다.

    우주에 편재된 이 마음을 느낄때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니
    어디서 구하지 말고
    원래 있는 것을 잘 알아서
    마음껏 사용하면 된다는 스승님의 간절하고 시원한 법문 잘 들었습니다.

    나를 알고부터
    시작하는 공부끝에
    다가올 자유와 행복과 무한책임을 가늠도 해 봅니다.
    자신을
    법신·보신·화신
    삼신으로 구현해 나아가야 된다는 말씀을
    가장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일일기도문으로 하루를 열고
    스승님의 법문을 들으면서 또 하루를 보내고
    십악을 십선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으로
    이 생을 보내는 지금 .
    스승님 덕분에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스승님법문 너무 좋았고 감동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법회날 뵙겠습니다__()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