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야기(Thailand)/태국의 불교사원(Thai Wat)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15. 3. 29. 12:15

부처님의 나라, 태국

 

예전에 인도 성지순례를 갈 때, 태국 방콕을 경유할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스님께선, 비행기 위에서 태국을 내려다 보시면서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정말로 비옥한 나라다...참으로 축복 받은 나라야..."

 

불자로서 또 스님으로서, 태국은 알게 될수록 더욱 애정이 가는 나라이다.

 

  

   국민의 94%가 불자인 나라...

   모든 남자가 머리를 깎고 단기출가를 하는 나라...

   음력 9월 채식주간에는 많은 국민이 9일 동안

   고기와 오신채를 먹지 않는 나라...

   2만 4천개의 절이 있고,

   17만 명의 스님이 있는 나라.

     왕도, 공주도 삭발하고 출가하는 나라...

 

 

 

 

                                                         <태국 공주의 삭발 사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스님들을 존중하는 문화는

놀랍게도, 공항에서 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

입국수속을 하려고 긴 줄에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안내하는 사람이 와서 따라오라고 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수속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었다.

복잡한 출국수속도 마찬가지... 귀빈들을 위한 전용출구에는

스님들과 장애인도 그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방콕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수상버스의 경우, 모든 스님들에게는 배삯을 받지 않는다.

태국 스님들에게만 그럴 것이라 생각했지만...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 배 삯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

돈을 내려고 해도, 미소를 지으며 완강히 손을 흔들 뿐...

한번은 쾌속선인 파란 깃발이 달린 수상버스를 탔었다.

여기도 또 돈을 받지 않으려해서,

스님께서 배에 타고 있던 승무원의 아이들에게 보시를 하셨다.

 

 

 

 

 

태국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활에 녹아있어서이다.

그 아름다운 마음들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전체화면 보기를 하면,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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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윤선올림 2015.03.29 16:30

    뭉클! 감동! 입니다!!! (♥━♥)
    특히 저에게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읍니다 하지만.....이부분이 제 머리를 띵~하고 쳐주네요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베풀지 않아서인건지도...이런 광고를 만들수 있는 나라 그걸 온 국민이 볼수있는 나라,,,태국에 가보고싶습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보화 2015.03.29 19:23

    고맙습니다 스님_()_

    •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봉무무 2015.03.30 05:16

      오랜만에 들어오셨군요~^^
      이제,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화 2015.03.30 07:28

      지난 가을쯤 사시예불 참석하고 싶다고
      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큰스님외 천진스님 현현스님께 인사올린 문혜영 입니다
      다녀온후 스님법문 도강만 하다 이번 스님과새 동영상 본후 용기내어 인사올립니다
      감사한 마음ᆢ죄송한마음ᆢ홍서원 스님의 따뜻한 부처님의 사랑 가득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봉무무 2015.03.30 11:43

    아!,,,그러시구나! 불명이 좋습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오 2016.10.22 19:32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무 큰 감동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향림 김성국 2017.10.07 12:34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국민의 대부분이 불자인 나라.
    오래 되었지만 다시 태국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동이 있습니다.
    세상이 더 아름다워집니다.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었입니까?

    옴 마니 반메 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