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채식식당은 바로 펀펀(pun pun)!
치앙마이에 펀펀 지점이 몇 군데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곳 두 군데를 가봤다.
첫 번째는 '왓 수언 덕(Wat Suan Dok)' 사원 안에 있는 punpun.
긴 법당 건물 뒤로 가면, 하얀 탑 뒤로 펀펀 간판이 보인다.
오신채를 빼달라고 하니, 금방 '째!(齋)'라고 하면서 알겠다고 한다.
서빙하는 사람도 친절하고, 음식 맛도 간이 딱 맞고, 맛이 아주 좋다.
<태국식 샐러드>
<파인애플 볶음밥>
<파파야 샐러드>
가격도 착하고,
우유나 계란,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조각케익이나 쿠키,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남긴 음식 들은 치우기 전 잠시동안이나마,
식당 안에 상주하는 참새들의 몫이 된다. ^^
수요일 휴무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