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야기/정진
2007. 9. 22.
옴 아 훔 벤자 구루 뻬마 싯디 훔!
보리심의 새싹에서 뜻깊은 추석선물을 전해 드립니다.^^ 티벳에 불교를 전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께서는 미래의 불자들을 위해 허공이나 바위, 물 등에 경전을 감추어 놓으시고, 때가 되면 제자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티벳에서는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이 보장들이 발견되어 세상에 그 빛을 보게됩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글도 보장 중에 하나입니다. 이 글은 파드마삼바바의 영적 제자, 명비 예세초겔의 질문과 간청, 그에 따른 파드마삼바바의 대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옴 아 훔 벤자 구루 뻬마 싯디 훔!과 함께 하는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스승님과 수호본존 그리고 다끼니께 정례하옵니다. 나, 미천한 여인 예세쵸겔은, 외적, 내적, 비밀 만다라 공양을 당신께 광대하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