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07.05.23 19:13

보리심의 등불을 밝혀요~~~

내일은 부처님께서 오신 날.
우리는 스님과 함께 도량청소도 하고...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연꽃등도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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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단의 모습,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연꽃등이다>

여기 지리산에 오고, 처음으로 만드는 연등이다. 여기 오시거나, 예전부터 은사스님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초파일을 전후하여 가끔씩 물어보신다.

"그 절에도 연등답니까?"

그러면, 스님께서 웃으시면서 늘 하시는 대답이 있다.

"우리 절은, 매일매일이 초파일입니더. 고마, 큰 절 가서 등 다이소."

스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셔도... 몇몇 분들은 법문들으러 오셔서, 등 안 달아도 좋다고 하시면서, 불단에 보시금을 내고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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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단 앞에 놓인 작은 연등. 양쪽은 1.5L 피이티병에 연잎을 붙인 것이고,
                              가운데의 연꽃은 표주박에 연잎을 붙인 것이다.>


그 동안, 이러 저러한 인연으로 스님께 찾아와서 법문을 듣고 간 분들.
그리고 삶에서 조금씩 보리심의 새싹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늘 행복만이 가득한 삶을 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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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주박으로 만든 연꽃. 맨 아래에는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중생이 있고,
      중간에는 '까르마빠'존자님의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맨 위에는 '옴마니반메훔'진언 주변으로 <보리심의 새싹>이 적혀있다.>

오늘은, 두  달 넘게 해오던, '몬람 기도집'번역과 교정이 끝난 날이기도 하다.
그동안, 번역을 하면서...참 환희롭고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었다.
비록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정봉스님께 배워서 실천하고 있는 모든 내용이 몬람 기도집에 그대로 담겨있었다는 사실은...참으로 경이로운 일이었다.

내일은 초파일을 맞이하여, 약 150페이지가 넘는 기도문을 돌아가면서, 독송할 계획이다.

스님께서는 늘 말씀하신다. 불법을 알고나면, 남은 것은 참회와 찬탄, 원력밖에 없다고...

내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불제자거나 불제자가 아니건 간에,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이,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지혜와 자비의 축복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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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여 2007.05.23 21:54

    좋은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마다 여러가지 일들이 성취되고 새롭게 시도되길 바랍니다. 불자로서 부끄럼없는 생활을 하도록 스님의 가르침에 따르고 정진하겠습니다.^ _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상 2007.05.24 06:15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날 !
    연기의 진리 이시고 영원한 생명 무량한 광명이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어두운 밤을 아름답고 그윽하게 밝혀주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광명이 홍서원과 보리싹의 새싹을
    더욱 찬연히 밝혀 주시기를 염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5.24 21:10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무량수 여래불 나무아미타불...
      부처님의 성탄을 봉축 합니다.^^
      스님^^ 언제나 서원 잊지 않기를....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진행보살 2007.05.24 13:43

    부처님전에 귀의한지 이십년이 지났것만 한치도 물러설줄 모르고 부처님 계율에 어긋나지 않고 무지한 중생들을 위하여 기다리시고 이끌어 주시고 대단한 마음으로 존경함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정봉큰스님께 멀리서나마 인사올림니다 처음 댓글이라서 두서가 없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5.24 21:13

      _()_
      부디 부처님의 위대하신 가르침 놓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아마, 이제 틀림없이 잘 사실겁니다.
      알기는 알아도 지혜롭게 행하지 않으면
      참으로 슬픈일이죠,
      이제, 절대로 바른 지혜의 가르침 놓치지 마세요...
      부처님탄신일을 진심으로 봉축 합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숙자 2007.05.25 17:16

    보리심의 새싹에 들어오면 항상 감탄사가 저절로 터집니다.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젠 부처님의 크나크신 가르침을 하나하나 배우고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스님! 오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막연하고 답답하던 가슴속이 뻥하고 뚤린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과 형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이럴땐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참! 스님께서 한글 반야심경 읽어보라고 하셔서 몇번 읽어 봤는데 어렵네요. 그래도 계속 읽어볼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5.25 18:01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부적인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부자유스런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참된 지혜로써,
      자기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삶이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다면,
      그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어머님과 형님 문제는
      아마 지혜로써 잘 해결이 나게 될 겁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삶이 지혜롭고 행복하여,
      모든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부처님 공부 잘 하시길 바랍니다.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숙자 2007.05.25 18:30

    스님말씀 잘알겠습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이 가득하고 지혜로운 나자신이 되도록 부처님 공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스님께서도 많은 가르침 주시면 더욱더 잘할수 있을것 같네요.ㅋㅋ
    이제부터 저자신에게 최면을 걸어야 겠습니다. "잘할수 있어"라고 말입니다. 아울러
    용기도 북돋아 주어야겠죠? 불만의 덩어리를 없애고 행복을 생각하겠습니다.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선정행 2007.05.26 16:07

    도반의 손을 빌어 스님께인사드림니다
    항상 마음으로는 열심히 정진 하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몸따로 마음 따로 입니다

    제 생애에서 가장잘한것이 있다면
    부처님 법을 만난게 너무너무 잘한것 같고
    너무너무 행복 합니다

    하루하루가 부처를 이루며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5.26 21:02

      선정행 보살님 반갑습니다.^^
      여기 홈피를 통하여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다니
      세상 참 좋습니다.^^
      초파일을 잘 보내셨겠지요?
      여러 친구분 도반스님들께
      이 지면을 통하여 안부 묻습니다.
      우리는 이제 부처님의 바른 인을 잘 심어 가꾸어서,
      '그러하고 그러한' 보리심의 자량을 증장시켜
      나날이 행복한 생활속에 중생을 향한 자비심으로
      대자유인의 멋진 삶을 살아나갑시다.^^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 합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대광명 2007.05.26 20:19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이쁜 연꽃 비벼서
    법당에 놓인 모습 정말로 아름 답습니다

    거리가 가깝다면 함께
    부처님법 들어면서 같이
    연꽃 만들어다면
    얼마나 행복 하겠습니까

    멀어서 가지도 못해서
    너무 죄송 스럽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부처님을 생각 하면서
    명상에 잠곤 합니다

    다행히 인터넷을 연결 하면 언제나
    부처님 친견 할수 있다는점
    너무 감사 합니다

    스님 좋은글 많이올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하구요

    언제나 부처님 곁에서 좋은글
    많이많이 주세요
    안녛히 계십시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5.26 21:13

      성대광명보살님^^ 한동안 뜸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만나뵈니 참으로 기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가족 모두 행복의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지 잘 아시죠?

      크나큰 이해심으로 애착의 끈을 풀어서
      모든일에 방하착 하여 반야의 공성을 알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비심을 발현하여
      신나게 사는 것이죠^^

      보살님은 사심없이 언제나 마음을 잘쓰기 때문에
      행복한 일들이 더욱 많이 증장 될 것입니다.
      실천행 놓치지 마시길......^^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대광명 2007.06.06 22:22

    스님 부처님 덕분으로 잘계시곘죠?
    인터넷으로 스님의 소식 듣고 있어니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들도 스님덕분으로 열심히 공부 하고
    다들 잘있습니다

    다름 아니고 지금 계시는곳이 홍서원이죠?
    주소를 좀 알아어면 합니다 .

    한번 간다는것이 시간이 잘 안맞습니다
    다음번에 시간을내어서 뵙도록 하게습니다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6.07 05:57

      보살님^^ 반갑습니다.
      보살님의 댓글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주소는 아마, 여기 홈피 에 있는데,
      잘 못보신것 같군요...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남 하동군 하개면 운수리 800-3번지
      <보리심의 새싹> 입니다.
      편지 기다리겠습니다.^^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06.09 07:07

    마지막 사진에 나오는 '보리심의 새싹'의 서원을 보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요즘엔 이 한몸 살아가는 것도 벅차서,
    보리심을 잊고 지냈었습니다. 에고-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윤길 2007.06.27 11:30

    스님 잘 지내고 있지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일과 애들과 가족과 이런 등등을 핑게로 찾아뵙지 못하네요
    그러나 항상 마음은 스님과 함께하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꾸뻑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보리심의 새싹 2007.06.27 13:06

      오...반갑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슬기와 지혜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일구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나고, 여유가 생길때 뵙죠...
      그때까지 안녕히....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젤라 2018.09.10 18:43

    구윌법회때
    올마지막법회라하셔서서운하였습니다!!

    천진스님께서
    책을주셔서차암잘읽고있습니다넘감사

    천진스님
    맛있는거사줄께요모든게다시시작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