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문 동영상에서는 어느 보살님이 이근원통 수행을 해보면서 느낀 의문점에 대해,
스승님께서 상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더불어 해조음에 대한 힌트를 주신 법문입니다~
다음은 보살님의 질문에 대한 한글번역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참선을 할 때 어떻게 이근원통수행과 결합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선사님께서 어떤 거사님에게 호흡을 관하는 것을 듣는 것으로 바꾸라고 하셨는데, 제가 해보니 깊은 호흡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귀가 예민해서, 잘 들으려하면 바깥 소리에 주의력이 흩어지면서 분별판단의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호흡을 관할 때 만큼 마음이 모아지지 않습니다. 호흡을 듣는 것은 귀로만 들으면 되는 것인지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려고 하면 귀에 용을 쓰게 됩니다. 이렇게 수행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요? 어떻게 바꿔야 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