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15.03.28 11:44

스님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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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묘덕화 2015.03.28 22:29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 합니다
    새가족을 책임지는 아빠새 옷 이 멋있고
    늠름하고 씩씩해 보이네요
    새가~깃털 하나 남기고 날아 갔어요~....^^
    새와교감을 나누는 모습 한편의 동화 같습니다
    자비하신 스님 손길에서 모두 편하고
    안전 함을 누리네요
    동물들에게도" 옴 아 훔" 소통 언어 인가 봅니다
    자연과 나 가 본래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귀의 합니다
    옴 아 훔_()_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행자 2016.02.26 01:59

    옴아훔_()_
    자기전에 짧은 법문을 골라 듣고 자면 자는 동안 내내 생각나는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오늘은 그냥 듣고만 자려니 잘못이 떠올라 댓글을 적습니다. 어릴때 산동네에 살았는데 날아오고 담넘어 오는 짐승들과 키우는 동물과 섞여서 동물농장 같았습니다. 식용가능한 것들은 키워서 먹기도 하고, 키우던 것들이 죽으면 슬피 울면서 묻어주고 온다고 떼쓰다가도, 저녁 식탁에 오르면 맛있게 먹어었습니다.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모든 잘못들을 참회 하오며, 살생업을 진심으로 참회드리옵니다_()_

    알에서 막 깨어나 입을 쩍쩍 벌리는 아기새를 보니, 앙증맞고 귀엽다가도 슬픕니다. 제가 저 새였을 수도, 새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밀려오고, 본능만 남아 입을 벌리며 눈을 겨우 뜨는 아기새가 안타깝기도 합니다. 무슨 과보로 축생이 되었을까?..그래도 복이 많아 무문관 편지함에서 태어나서 매일 매일 스승님 음성 듣고 자랐으니 다음생엔 사람몸 받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스승님께서 다음 생에 부처님 인을 심어 주기 위해서 매일 매일 목소리 들려주며 인사 하셨을 테니까요..

    요즘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오래 보고 있으면 슬픔이 자꾸 밀려 옵니다. 그래서 오래 안보게 됩니다. 저도 아직 세속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현재의 즐거움에 행복해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 살고 스스로도 만족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같이 행복한 웃음 짓기가 어려워 집니다.
    동물들을 볼때도 저들도 한때는 나와 같은 인간몸이 었을 수도 있는데..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으로 옴아훔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습니다. 무섭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깃털을 남기고 간 새처럼, 때론 판단하지 않는 동물들이 떠 빨리 부처님 공부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 굴리는 인간인 저를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불보살님들의 마음을 제가 털끗하나라도 닮기에는 너무 나도 부족하지만, 제 마음이 이런데 그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더 걱정이 되셨을까요?... 부처님 공부 바르게 해서 저부터 바로 선 후, 오로지 모든 윤회계의 중생이 다음생에 부처님 인연되고 선지식 스승님 인연 되어 언젠가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기만을 기도하고, 그 일만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 하오며, 가피를 내리시어 큰 뜻 이루게 하여 주시고, 모든 공덕 중생계에 회향되게 하시옵소서_()_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박영희 2016.04.22 22:12

    옴 아 훔 옴 아 훔 옴 아 훔 _()_()_()_
    깊은 산 속 옹달샘
    따뜻함 ᆞ청량함ᆞ
    새들이 태어나고 다친 새가 살아나가는 곳
    수행정진하면서 온 세계에 안식과 지혜와
    생명수를 쏟아내시는 홍서원 승가에 예경올립니다ᆞ
    제가 바라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기에
    너무나도 작고 너무나도 완벽한 수행처에
    저는 오늘도 온 마음 다 빼앗기는 행복감에
    뭉클뭉클 올라오는 울음 웃음 신나고 신납니다ᆞ

    옹달샘 물 한 모금 마시고
    좋은 생각 기쁜 마음 한 가득 덤으로 얻어가면서
    뒤돌아 보게 됩니다ᆞ
    세상에서 제일가는 부자 마음 부자 미소 보여주려고~~^^
    오래도록 저희 곁에서 건강하게 계시고
    법을 설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니다ᆞ

    힘들때 마다 저 자신의 업식에 끄달릴때 마다
    선지식스승님 말씀 의지하여 참 잘 살았습니다ᆞ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ᆞ
    오늘도 법문들은 공덕이 있다면
    고통 속에 있는 주변 모든 존재에게 회향되어 지기를 옴 아 훔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