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농산의 묘덕화 보살님께서 유기농 김장배추를
조금 드리고 싶다고 연락을 하셨다.
소풍가는 기분으로 찾아뵙는데... 너무나 많은 선물을 안겨주셨다.
유기농 배추와 무우, 농사지으신 당근, 생강, 깨, 시래기,고추가루 등등
소중한 농산물들을 한 트럭 가득 실어주셨다.
그리고 스님께 좋은 말씀 듣고 싶다고 법문을 청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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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행이야기' 책이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되면서,
전국의 산간벽지 도서관으로 배포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 곳 체험학교의 작은 도서관에도 '수행이야기'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홍서원을 알게 되신 묘덕화 보살님...
지금은 묘덕화 보살님,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흔들림 없는 신심으로 함께 수행하고 계신다.
<트럭 가득 배추와 공양물들을 실어주시는 모습>
<작은 도서관 앞에서, 진안고원농산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