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야기(India)/인도티벳사원2005
2006. 1. 5.
인도속의 티벳사원 제 5탄- 남인도의 남돌링 사원
세라 사원 다음으로 들린 곳은 닝마파 소속의 남돌링 사원이었다. 사원에 들어서면서, 과연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꿈인지 생시인지 파악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대단한 불사였다. (남돌링 사원의 입구) 이 법당의 모습은 만달라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1층에는 법당이 있고, 파란색 부분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화신불인 파드마 삼바바가 맨 아래층, 그 윗층은 보신물인 관세음보살, 그리고 맨 윗층은 법신불인 아미타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그리고 이 건물의 외곽에는 천신들의 모습, 지옥의 모습등이 형상화 되어있다. (1층 법당의 모습- 앞의 사람들과 비교해서 크기를 가늠해 보시길) 이 남돌링 사원에는 총 5 0 0 0 명의 스님들이 살고 있다. 오천명의 스님들이 기도를 끝내고 한꺼번에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