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동영상에서는 능엄경에 나오는 삼점차와 능엄주에 관한 법문이 나옵니다.
능엄경에서 이르기를 성인의 지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가지 순서를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마치 독이 든 그릇에 감로수를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깨끗이 씻고 독을 제거한 뒤 감로수를 담는 것과 같습니다.
1) 제기조인(除其助因)- 깨달음의 장애를 일으키는 조인을 제거(오신채를 먹지말 것)
2) 고기정성(刳其正性)- 깨달음의 장애가 되는 음살도망을 제거(특히 음욕심을 제거해야함)
3) 위기현업(違其現業)- 과거의 업은 진정으로 참회하고 다시는 업을 짓지 않음
이 세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이근원통 수행을 해나아가야만이
원만히 원통수행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인데,
거기서 한가지 또 다른 의문은 바로 그 뒤에 나오는 능엄주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한국 불교에서 능엄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게 사실인데,
그 능엄주가 들어있는 능엄경 자체의 내용에 대해서는
불자님들의 관심이 그 만큼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능엄경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능엄경은 무엇을 위해 설해진 경전인지,
능엄주는 어떤 의미인지,
이번 법문을 계기로 여러분 모두 한번더 깊이있게 사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