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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야기 /2023년 가을

사바정토

법회에 참석했던 지상에 사는 부부의 찻집앞에서
화련의 유기농 농장 보살님
법회 장소였던 쌀창고를 개조한 생활관
비닐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뭇잎으로 싸온 공양물(찐빵)
지상의 벼가 익어가는 모습
숙소 근처의 자전거 전용도로
지상의 친환경 전기차

이번 법문동영상은 대만 동부의 청정지역, 대만에서 쌀이 가장 맛있는 고장, "지상(池上)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은 유기농 쌀재배로 유명한데, 논 사이로 난 도로에는 자동차 진입이 불가능하고,

오직 전기차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마을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쌀이 익을 무렵에는 황금빛으로 변한 들판을 보기위해,

매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비록 급히 성사된 법회여서 이곳 현지인들의 참여는 적었지만,

법문을 듣기 위해,   근처 화련에 사시는 분들과 일부러 휴가를 내어 오신 타이베이 분들이,

하나 둘 모여 법회가 환희롭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법문에서 스승님께서는 이 사바세계가 정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

또 임종시 어떤 마음 가짐을 자져야 해탈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번 동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사바정토를 장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Dn_U3KbyEbE?si=TkRmLbF9TE_pUB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