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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야기 /2022년

보임 자력 호흡 광명 자비 옴마니반메훔

이번 동영상은 2022년 11월 22일 대만 타이베이 무사생활의 마지막 법문입니다. 다소 긴 질문들에 대해 스승님께서는 질문자에게 가장 필요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동영상 법문을 통해서 홍서원 불자님들의 지혜가 증장되시길 바랍니다. 

이 동영상을 끝으로 2022년 대만 법회 동영상을 마칩니다. 2023년 3월, 4월 대만 법회 원만히 회향하고 다시 법문을 정리해서 홍서원 불자님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질문1) 선사님께서는 깨달음후에 어떻게 깨달음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보임하셨는지요?

질문2) 일부 학자나 수행자들에겐 선수행이 자력법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전이나 실천하는 데 있어서 또 불보살님의 원력이 우리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선사님께서는 선수행 중에 불보살님의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때 불보살님의 원력에 의지하는 게 필요한가요?

질문3)참선할 때의 상황이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 호흡하다가, 피부가 호흡하는 것 같고, 또 점점 자기가 공과 하나로 녹아들어가는 것을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참선할 때 바른 길을 가는지 확신할 수 있을까요?

질문4) 제가 부처님을 오래 믿었는데, 최근 몇년 동안 비교적 열심히여서, 매일 긴 시간동안 정해진 수행을 합니다. 저는 깨달음이라는 것이 기연을 봐야만 한다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능엄경을 설하시던 어떤 스님께서 "스스로에게 이번 생은 깨달음의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만약 '이십년 후에 깨달을 거야'라고 목표를 세운다면, 어떤 태도로 매일 매일을 보내게 되겠는지 생각해봐라." 해서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선사님께 묻고 싶습니다. 이런 목표가 있는 불교신도는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이런 목표가 없는 신도들은 또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목표가 있고 없고가  관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현실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해답을 실천해야 하나요?

질문5) 어떻게 하면 소리를 들으면서 자비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질문6) 자주 꿈을 꾸면 가본 적 없는 곳에 가게 됩니다.  또 모르는 친구들이 나를 찾아와요. 제 마음이 고요하지 못해서 그들이 저를 찾아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