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 Posted by 보리심의 새싹 2014. 12. 25. 18:33

진안 고원농산 이야기

 

진안고원농산의 묘덕화 보살님께서 유기농 김장배추를

조금 드리고 싶다고 연락을 하셨다.

소풍가는 기분으로 찾아뵙는데... 너무나 많은 선물을 안겨주셨다.

유기농 배추와 무우, 농사지으신 당근, 생강, 깨, 시래기,고추가루 등등

소중한 농산물들을 한 트럭 가득 실어주셨다.

그리고 스님께 좋은 말씀 듣고 싶다고 법문을 청하셨다.

 

 

 

 

동영상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youtu.be/Aa1QntP1WCs

 

 

예전에 '수행이야기' 책이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되면서,

전국의 산간벽지 도서관으로 배포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 곳 체험학교의 작은 도서관에도 '수행이야기'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홍서원을 알게 되신 묘덕화 보살님...

지금은 묘덕화 보살님,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흔들림 없는 신심으로 함께 수행하고 계신다.

 

                                            <트럭 가득 배추와 공양물들을 실어주시는 모습>

 

 

                                             <작은 도서관 앞에서, 진안고원농산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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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묘덕화 2014.12.27 06:29

    법우님들 감사합니다
    인연이 무르익으면 만나 진다는 말씀이 생각 납니다
    저와 거사는 20년 전부터 친환경 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아이들 셋 다 그렇게 키웠구요
    약간 연약하긴 하지만 정말 건강하고 잔병치레를 않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청송유기농 하시는 거사님 말씀이 그쪽아이들은 주로
    채식만 하는데 공부도 엄청 잘하고 총명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스님께서 채식과 무오신채를 실천 하시는 대로
    묵묵히 하다보면 우리들이 행복해 질거라 믿습니다
    향숙님 배거사님 법광거사님 홍서원 도반님들 모두
    스님따라 가는 길 즐겁게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원행 2014.12.27 12:39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를 찬탄합니다! 도반님들 안녕하신지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법문 선물받아 행복합니다~
    우선 묘덕화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집도 유기농김치 선물받아서 잘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친환경을 20년 전부터 실천하고 계셨다고 하니 존경합니다. 이제 많은 분들께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농작물의 이로움을 알아가고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사업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스님 법문을 듣다보니 문수보살 게송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面上無瞋供養具 口裏無瞋吐妙香 心裏無瞋是眞寶 無染無著是眞如
    (면상무진공양구 구리무진토묘향 심리무진시진보 무염무착시진여)

    성낼줄 모르는 얼굴에서 공양은 비롯된다.
    화낼줄 모르는 입에선 향기만 쏟아진다.
    성낼래야 성낼 수조차 없는 마음을 참 보배라 하고
    물들지 않고 걸림이 없음을 진여라고 한다.

    -- 저는 처음에는 대지혜 보살인 문수보살의 게송이니 어마어마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가,
    불교 용품 파는 곳에서 가끔씩 보았던 문구이고(광륵사 출판의 지장경 앞쪽에 있는 글귀이기도 합니다) 내용도 평범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보니 삼세 제불 부처님의 가르침이 선을 받을어 행하고 악은 멀리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는 말씀이고, 이것이야말로 진리구나! 합니다.

    실천할 수 있는 보시행으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말, 모가 안 난 말, 기분 좋게 하는 말을 하는 것이 물질을 베푸는 것 이상이라는 스님 말씀이 귀에 쏙 들어옵니다.
    잘 받들어 실천해보겠습니다.

    옴 아 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묘덕화 2015.02.24 16:55

    도원행 보살님, 향숙 보살님,배성섭 거사님, 법관 거사님, 법광 거사님,_
    유기농 채소 김장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김치가 지금쯤은 잘 익어서 맛있게 맛을 낼 것 같습니다
    홍서원 특유의 오신채가 없는 담백하면서, 달작지근한 감칠맛이 날것 같습니다.
    2015년 새해 에도 더욱 건강 하시고
    큰스님 가르침에서 뒤로 물러남이 없이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이 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홍서원의 유기농 채식과 현미 식사,무오신채 식사 운동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무오신채를 노력해 보니 ,,힘들었습니다.
    온통 우리네 음식들이 향신료와 자극적인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을 내니~~
    스님 법문을 식사할때 켜놓고 식사 해 보면 더 주의 하게 되더라구요.

    홍서원 못말리는 세분 스님 귀한 가르침 감사 드립니다.
    못말리는 홍서원 법우님들도 올 한해 유기농 현미식으로 건강하시고, 많은 발전 하시길 발원 합니다._()()()_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묘덕화 2015.02.24 17:15

    지극한 맘으로 삼보에 귀의 합니다~()
    이 무슨 인연 일까요?^^
    책속에서 부처님 법을 만났으니
    청소년기에 저는 독서광이라고 할 정도로 책만 읽었습니다
    결혼을 하고도 공허한 제맘을 달랠길 없어서
    우연히 "지리산스님들 수행이야기"를 밤새워 읽고
    또 읽으며 손뼉을 쳤습니다
    제가 찾던 방황하던 인생의 답을 찾게 되었으니~
    왜~내가 인간 몸 받아 태어났는지??
    모르는 이유는 무지 무명에서 태어 났으니 모를밖에요
    책에서 궁금한 문제들을 해결 하게 되었습니다
    스님을 친견하고 기독교세계관을 가졌던 저는
    미련없이 버리고 백팔배 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스님께 배우고 열배 서른배 백배 씩 늘려 나가며
    첫겨울에 힘들게 보냈는데
    스님께서 편지로 격려해 주셔서 용기를 얻어서
    불교 공부를 계속할수 있었습니다
    법문말씀에서 사대오온을 공이라고 여기는연습이 되면
    나중에 이몸을 버릴때 쉬워 진다고 하셨는데
    죽음이 두렵고,인생이 괴로워서 죽고 싶던
    저의 문제들을 하나씩 쉽게 풀어서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마 어마한 진리의 말씀을 쉽게 자연스럽게 하실수
    있다는것은 체험하고 직접 삶에서 증험 하셨으니
    자연스럽게 법문해 주신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불가에서 듣기 힘든 귀하고 높은 법문이
    아닌가 저는 생각 합니다
    진흙밭에 연꽃이 피듯
    바쁘신 중에도 멀고 험한길을 귀한 걸음하신
    사랑과 자비의 화신
    스님 세분께 감사의 삼배를 올립니다.
    (김거사님 가족 모두 불교 신자가 되었고, 스님 옆에 앉은 거사님은 가톨릭인데, 저희들에 묻혀서 불자가 되었고, 시댁은 기독교인데, 저희가족만 불자가 되었습니다. 일일 기도문을 고원농산 가족들은 매일 독송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열심히 채식공양 실천하고,
    홍서원 방학숙제 하시느라
    열심히 노력하시는 홍서원 도반님들 다가오는
    새해 부처님가피 듬뿍 받으시길 발원 합니다.

    한 중생을 제도 하려 백천생을 따라 다니는 부처님 가피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삼보께 감사 드립니다._()()()_
    묘덕화 합장 배례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배성섭 2014.12.26 14:14

      묘덕화 보살님,
      안녕하십니까!보살님께서 공양올리신 유기농 김치 요즘 삭혀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보살님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행복세요!내년에 뵙겠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법광 2014.12.26 20:30

      지극한 마음으로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귀하게 키운 배추와 무우를 공양 올리셔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봅니다. 저희들 또한 예외없이 무 오신채 배추,무우 김치를 너무 맛있게 잘 먹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저희들도 유기농 배추,무우 농사에 도전 해보려합니다.
      초보 농사꾼이라 조심스럽지만 정성을 다하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존재가 남이 아닌 하나로 나임을 자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땅을 파고, 씨를 뿌리고 ,정성을 다하여 기르는것이 친환경 유기농법이 아닐까합니다.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고 모든 존재에 다 이로운.........
      잘 되어서 저희들도 내년에 나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서원 도반님들의 강녕하심을 바랍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법관 2014.12.29 12:15

      보살님께서 주신 배추로 만든 유기농 김치 잘 먹고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는 저희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젓갈 들어간 김치와 묘덕화 보살님 배추로 만든 유기농 김치가 각각 들어가 있습니다.
      유기농김치를 다른통에 따로 보관해서 필요할 때 마다 저만 꺼내먹고 있는데 아예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고 있답니다. ^^
      보살님 공덕으로 홍서원 많은 분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도 되찾기를 바랍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