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동영상 | Posted by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14.07.10 07:24

이근원통 수행

무문관 회향법문 중 일부입니다. (2014년 7월 6일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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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yAWsSZG4Kzs

 

 

사람이 가만히 있을 때, 시방(十方)에서 동시에 북을 울리면

열 곳의 소리를 동시에 들으니, 이는 곧 원만함의 진실이네.

눈은 장애물을 넘어 보지 못하고, 입과 코도 그러하며,

몸은 닿아야만 알고, 생각은 어지러워 두서가 없지만,

소리는 담을 넘어 들리고,

멀고 가까운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으니,

다른 오근(五根)은 이근(耳根)을 따라오지 못하니

이는 통함의 진실이네.

소리는 시끄럽거나 고요한 것이어서,

들을 때 있거나 없거나 하지만,

소리가 없을 때 듣는 성품도 없는 것은 아니네.

소리가 없다해도 듣는 성품은 사라지지 않았고,

소리가 있다해도 듣는 성품이 없다가 새로 생긴 것이 아니니,

생과 멸 두가지를 원만히 여의었기에,

이는 곧 항상함의 진실이네.

비록 꿈을 꾸거나 깊은 잠에 들어도,

듣는 성품은 없는 것이 아니니,

이 성품은 몸으로 느끼거나 사유하는 것을 벗어나서,

몸과 마음으로 미칠 수가 없네.

 

중생들은 듣는 성품에는 미혹하고,

소리를 따르기 때문에 윤회하나니,

소리를 따르지 말고, 흐름을 돌려 듣는 성품을 곧바로 보면

진실을 얻는다네.

 

모든 분들께서 이근원통 가르침의 인연으로

반드시 성불하여 불도를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3년 무문관 수행을 마치고...정봉, 천진, 현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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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운 2014.07.14 11:10

    법문 감사합니다. 저는 소리뿐만 아니라, 빛 냄새 맛 촉감 망상 모두를 따르는 습의 힘이 큽니다.
    흐름을 되돌려 성품을 아는 바른습을 키우도록 정진하겠습니다. _()_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혜봉 2014.07.14 14:27

    무문관 3년수행 경배드립니다. 소중하신 법문 감사합니다.
    이근원통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6월20일 법회에 4살 쌍둥이와 함께 모두6명 참석하겠습니다.
    큰스님과 천진.현현스님께 큰절 삼배 올림니다. _()()()_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윤정범 2014.07.14 19:00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한 법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자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그런데 스님 실상은 어떠하온지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보리심의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14.07.14 19:17 신고

    인정하면 현실로 일어나고 인정하지 않으면 꿈과 같이 사라집니다.
    시간이 나면 토요법회 때, 꼭 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처사님의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반드시 불보살님과 스승님들의 가피가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지혜롭게 인욕하신 그 마음을 찬탄합니다*~

    지금도,
    무문관수행기간동안 아름다운 마음으로 공양올린
    순백색의 빛나는 면티를 입고 있습니다*~^^사랑합니다*~^^정봉 무무♥_()_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원행 2014.07.14 22:03

    거룩하신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이근원통 수행 가르침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채식 가르침을 다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법회때 뵙겠습니다.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대 2014.10.03 13:07

    이근원통 수행을 통해 불생불멸하는 진여의 자리로 다가가겠습니다.
    회향 첫 법문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합장()_()_()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윤선올림 2015.01.28 21:34

    ()()()원만함 항상함 걸림없음의 본성품을 가진 이근의 성품을 소리에 따르지않고 곧바로 보겠읍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행자 2015.10.30 15:55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소리를 듣는 놈은 누구인가?' 법문을 듣고 과거 '이근원통'에 관한 법문을 다시 찾아 듣게 됩니다.
    계속 법문듣고 공부하면서 참성품에 대한, 걸림없는 나에대한 사유를 계속 해오던 중에 이번 법문들은 더 큰 공부가 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다 되는데 그냥 탁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데 잘 안되고..법문하시는 스승님 뵈오니 정말로 직접 온몸으로다 체험하신 그 환희가 느껴지어 저도 스승님처럼 느껴보고 싶은데 그런 감이 안오니 이해만 하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이해만 하면 뭐하노..도대체 저 느낌은 뭘까..그런 답답함. 그래서 또 다시 과거 법문을 들으며 공부하니 지금이 '바른 견해가 자리잡아 가는 시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견해를 바로 잡아 가는 시기에 마음이 앞서 견성의 느낌을 얻고자 하였음을 알게됩니다.
    스승님 가르침따라 그동안의 무지하고 삿된 견해들이 바른 견해로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모든 존재들이 오고감이 없는 항상하는 똑같은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온전히 받아 지닙니다. 저한테도 그런 성품이 있음을 압니다. 요즘엔 버스안, 밥먹을때, 잠이 들때 특히, 자다가 순간 잠시 깰때에 잠들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변함없는 성품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느껴보려 합니다. 자다가 깰때마다, 늘 깨어서 존재하는 참성품에게 말없는 인사를 혼자 건네보고는 웃고 다시 잠듭니다. 이런 믿음이 생기고 나니 뭔가 든든한 기분이 듭니다. 빨리 참성품을 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답답해 왔음을 반성하고 다시 차근히 가르침 따라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스승님께서 너무 쉽고 환희롭게 법문하시니 금방이라도 똑같이 꼭 느낄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여^^;; 😅
    바른 견해를 잡아가는 과정임을 잘 알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회하며 정진하겠습니다. 모를때는 더열심히 공부하며 오로지 믿고 정진하고, 알것 같을때는 수승한 도반님들 떠올리며 겸손하게 다시 공부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공부하겠습니다. 동영상을 찾아가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끔 묘한 방편으로 이끌어 주시는 스승님께 크게 삼배 올립니다_()_

    •  댓글주소  수정/삭제 BlogIcon 정봉무무 2015.10.30 16:07

      우리의 본래 참 성품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맡고 맛보고 판단해서 알려지는것은 아니란다. 이 몸뚱아리도 하나의 대상이니 대상은 실제하지않는데 그곳에서 어찌 참성품를 찾겠는가? 중생계를 이롭게하는 계율속에서 한번 찾아봐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혜행자 2015.10.30 17:34

      네 스님_()_
      사대오온의 몸을 통해 성품을 찾고자 애쓰는 무지를 참회합니다. 바른 가르침 다시 새겨서 개별화된 나의 오온속의 성품이 아니라 전체의 근본적인 성품과 온전히 하나 되어 나와 남의 구별이 없는 성품을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온전한 계율 속에서 대 자비심의 마음으로 보시바라밀을 실천하며 생활하겠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자비로운 가르침 주셔서 한량없는 감사 드립니다_()_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정아(正阿) 2016.06.12 21:29 신고

    옴아훔 _()_

    몇년 전 보리심의 새싹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보았던 법문이
    바로 <이근원통 수행> 법문이었습니다.
    달랑 하나만 듣고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생전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했던 말씀에 당혹스러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멀리했고 귀를 귀울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은 그때 조금만 더 귀를 귀울이고 사유할 줄 알았더라면
    에고를 내려놓고 받아들일 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것입니다.
    이곳 홍서원과 인연을 맺고 난 후 발길을 끊고서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떤 성장을 했는지를 떠올려보면 스님이 다른 법문들을 통해 종종 하셨던 말씀처럼,
    의식수준이 오히려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나아진 것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에고의 힘으로는 나아질 것이 없다는 걸 알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헛수고를 해온 것만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부처님 가르침에, 큰스님 말씀에 두 귀를 쫑긋 세우고
    하루하루 에고를 내려놓는 수행을 해나갈 것을 발원합니다.
    눈에 비치고, 귀에 들리고, 코로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짓는 모든 것이
    무상함을 깨닫기를 발원합니다.
    고정된 내가 없음을 스스로를 세밀하게 살핌으로 하여 명확하게 알아차릴 것을 발원합니다.
    그리하여 무상한 것이 꿈인 줄 알고 모든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항상하고, 원만하고, 통하는 듣는 성품으로 시방의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나날이 중생의 의식에서 부처의 의식으로 전환되기를 발원합니다.
    부처님의 은혜 갚는 일만 하는 삶을 살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반야의 지혜와 자비의 방편으로 보리심을 일구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큰스님과 홍서원 스님들과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도반님들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 나무 불법승 _()_ _()_ _()_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우 2016.11.22 07:34

    소중한 법문감사드립니다.다시 듣고 읽으니 새롭습니다. 잘 참구겠습니다._()_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logIcon 동그...원 2019.09.20 18:22

    옴 아 훔__()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삼보와 은혜로우신 스승님께 예경을 올리오며
    영원토록 귀의합니다__()__

    스승님께서는 중생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보시바라밀과 인욕바라밀
    그리고 지혜 자비의 방편으로 지금까지 법의 바퀴를 굴리고 굴리셨습니다.

    "입류망소" 입류망소를 거듭 거듭 설해 주시고
    마지막 법회에서는 마침내 모든 설법을 거두시고 스스로 자유로이 나아가라고 새로운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제주법회에서는 지혜통찰 관정을 내려 주시어
    막혀있는 장애를 제거해 주시고 자각력을 높여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와 이 법문을 듣고 있노라니
    보리심 승가! 보리심의 쌔싹! 홍서원! 은혜의 스승님을 찬탄합니다__()__

    사홍서원의 원력을 가슴에 새기며
    나날이 스승님 은혜갚는 삶을 발원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스승님! 거룩하고 위대하신 스승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나 법체 건강하시고 저희 무지한 중생들을 위해 오래도록
    법륜을 어디에서나 굴려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__()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__()__
    대자대비 구고구난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__()__
    대원본존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__()__
    나무 보현보살 마하살__()__
    나무 문수보살 마하살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