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야기 /2024년

잃어버릴 수 없는 공의 성품

보리심의 새싹 2025. 11. 9. 06:00

2024년 7월5일 대만 타이페이 법회모습

 

태국 방콕의 불교공동체가 운영중인 산티아속 앞에서(포스터의 사진은 이 공동체를 설립한 보디락 스님의 모습)
산티아속 공동체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 불자 '푸'
쉬운 비유로써 푸에게 이근원통 수행을 설명해주시는 스승님
이근원통 수행이 너무나 쉽고 수승한 수행이라고 자기가 복이 많다고 말하는 푸
푸는 산티아속에서 새벽 4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에 일을 마치고 숙소에 와서 5일간 스승님의 법문을 듣고 돌아갔다
이번 만남을 통해 푸는 한층더 이근원통 수행의 수승함을 느끼며, 자기도 열심히 수행해서 꼭 다른이들에게 이 가르침을 전하고 싶다는 원력을 세우게 되었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확고한 마음을 내겠습니다. 저는 이 원력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한 보살님이,

자신은 평소 조용할 때는 무아와 공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다른 일이 생기면 그게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무아와 공을 유지할 수 있겠는지를 묻습니다.

그 질문을 듣고 스승님께서는

'본래 있는 것'에 대한 사자후로써

기존에 갖고 있던 우리의 관념들을 싸그리 날려버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본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확고한 인을 심어

실질적인 수행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eaZZ2hsmZ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