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야기/지혜 | Posted by 보리심 승가 홍서원 보리심의 새싹 2008.10.27 20:10

가장 거룩한 사랑


   <16대 까르마빠, 티벳에서 인도로 망명와서 제자들과 어린 환생자들을 가르치는 모습>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사랑은
깨달은 분들의 사랑입니다.

세간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찬탄하는
어머니의 사랑도...
생사의 그물에 걸리고 말지만,

깨달은 스승의 사랑은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자유를 위한,
일체중생을 향한 차별없는 마음입니다.

물은 늘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우리는 그 분들의 사랑을 받아 지닐 뿐.
그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겨우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도 그 분들과 같이,
거룩한 보리심의 마음을 내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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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마을 터줏대감인 검은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그것도 수행관 옆 빈집 뒷간에...
스님께서는 새벽부터 울던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잠시 데려와
새벽 예불, 참선시간에 동참시키셨다.
그리고
한참을 손위에 올려두고 구루진언을 해 주셨다.

먼 훗날의
불법의 인을 심어
해탈하기를 바라며...